요새 캐나다로도 여행도 많이오고 워홀도 많이오고 하는데요,
특히 코로나 이후 캐나다에서 살고 계신 한국분들도 한국에 여행으로 자주 가고는 하는데,
한국 갈 때 기념품을 뭐사가지고 가야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준비해보았습니다.
캐나다 여행 기념품/한국 귀국 선물 추천 리스트 10선 포스팅 시작합니다!
1. 악마쿠키 The Decadent Chocolate Chip Cookie
Price: C$ 3 ~ 5
한국에서 '악마의 쿠키'로 불리는 쿠키가 있는데요.
바로 '데카당트' 초콜렛 쿠키입니다!.
대표적으로 Superstore, No Frills, London Drugs, Shoppers, 등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한 봉지당 가격도 보통 3~5불사이로 비싸지 않아요!
여러 쿠키가 있는데, 가장 인기가 좋은 것은 뭐니뭐니해도 오리지날 입니다.
한 번 먹으면 중독성이 강하고, 게다가 살도 찌워서? 그런지 악마의 쿠키라고 불리나 봅니다.
2. 팀홀튼 에너지바
Price: C$ 3 ~ 5
최근 한국에도 팀홀튼이 들어와서 제법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한국에는 없지만 이 곳 캐나다에서 팀홀트 관련 제품들이 제법 많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생긴 에너지 바인데, 팀홀튼에서 판매하는 도너츠 맛으로 에너지바를 팔더라구요.
주로 월마트에서 볼 수있고, 가격도 3~5불 사이로, 부담없이 구입할 수있는 기념품으로 좋은 것 같더라구요.
저도 지난번에 몇개 사서 주변분들 나눠드렸었는데, 반응이 좋았어요.
3. 연어육포
Price: C$ 10~15 / Pack
캐나다에서도 연어가 꽤나 유명한데요. 특히나 연어 육포가 맛있기로도 유명합니다.
마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있고, 특히 코스트코에서도 대량으로 저렴하게 팔기도합니다.
일반 소고기 육포가 아닌 연어육포를 기념품으로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 약간 생소하니 기념품으로 좋은 것 같아요.
4. Bath Body Works 향초/손소독제
Price: C$ 10 ~ 15(향초), C$ 2 (손소독제/개당)
Bath Body Works가 캐나다 제품은 아니지만, 한국에 잘 들어와있지않아서 선물용으로 괜찮더라구요.
특히 Bath Body Works에서 향초, 손 소독제가 선물하기 좋게 나오는데,
향도 특이하면서 다양한 것들이 많아서 좋더라구요.
캐나다 제품 여러가지 사서 꾸러미식으로 기념품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것 같아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좋더라구요.
5. 영양제
Price: C$20~35
요즘 한국에서도 해외 영양제 직구로 많이 사서 먹는다고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장 무난하면서 인기있는 기념품 리스트에 항상 영양제가 들어가더라구요.
특히 관절약이 유명해서 많이 사간다고들 하는데요. 몇개 추천해 봅니다.
관절약으로 Osteo Joint Ease으로 많이 구매들 하시는데, 가장 인기가 좋은 영양제로 알려져있어요.
센트룸 같은경우, 한국에서도 팔지만 제법 비싸더라구요. 하지만 어르신들이나 부모님,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적당한 제품이라 추천 드려봅니다.
한가지 구매 팁을 드리자면, 일반 가게에서 사시는 것보다 근처 코스트코에 들려서 사는게 저렴합니다. 특히 가끔 세일할 때 미리 구매가 가능하다면 센트룸 한 병당 20불 초반에도 구입이 가능해서 좋더라구요.
6. YETI
Price: C$ 20~60
YETI는 아이스박스, 보냉/보온 제품으로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북미에서는 핫한 브랜드이지만 한국에는 아직 생소합니다.
유튜브를통해서 많이 접한분들도 계시기는 하지만요.
YETI는 왠만한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구하기 쉬운데요 (Atmosphere, Cabela's, MEC 등). 보온 컵이나 보온병 같은 것으로 간단히 기념품 구입해서 선물로 주기 좋더라구요.
특히 오피스에서 일하는 친구가 있다면 텀블러나 보온컵을 선물로 주기에 좋은 것 같아요.
7. Rocky Mountain Soap
Price: C$ 20 ~ 60
로키산맥을 브랜딩한 화장품/욕실제품 판매 업체인데, 천연 성분을 주재료로 만들고,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향 (나무향, 라벤더향, 로즈마리향 등)으로 되더있어서 사용할 떄 숲에 있는 느낌이 많이나서 좋았어요.피부가 민감한 분들에게도 좋은 제품이더라구요.
캐나다 전 지역에 샾이 있지만 알버타에 주로 많이 있습니다.
8. Evoolution
Price: C$ 20 ~ 70
알버타에서 시작된 식초/오일 브랜드로, 발사믹 식초/화이트 식초/샐러드 오일을 취급하고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맛의 식초 및 오일을 판매하고있습니다. 알버타에 계신다면, 가서 시음하면서 원하는 식초/오일 구입할 수있어요. 저도 지인들 몇 분에게 선물로 드렸었는데 서로 만족도가 높더라구요.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기념품 뭐살지 고민이 많으신분들이라면 이 브랜드 추천하고 싶어요. 간단하면서도 꽤나 괜찮은 품질의 제품을 선물로 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9. Rocky Mountain Chocolate
Price: C$30 ~ 60
캐나다 서부 쪽에 계신 분들이라면, 로키마운틴 초콜렛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동부에도 있지만 서부에서 특히 많이 찾아 볼 수 있어요.
조금 가격이 있는 브랜드이긴하지만 이 곳 초콜렛을 보면 정성이 조금 많이 들어간 느낌이 느껴진달까요.
맛도 고급스럽구요 .
게다가 초콜렛 이름도 '로키마운틴'이 붙어서 선물하기에 좋은 것 같아요.
10. 캐나다구스/노비스/Mackage/아크테릭스
Price: C$ 900 ~ 2,000
갑자기 가격대가 올라간 느낌인데요.
캐나다구스, 노비스, 매키지, 아크테릭스. 이 네 브랜드는 꽤나 가격대가 있는 아웃도어 하이앤드 브랜드에요.
추운 캐나다 특성상 따뜻한 파카, 외투가 필요한데요. 이 브랜드들은 보온성 및 디자인이 예뻐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캐나다 한정으로 유명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다 알정도로 유명한 브랜드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한국에서보다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캐나다 현지에 있는 한국분들도 이 브랜드들 구매해서 한국으로 해외배송시켜 판매하고하는데요.
택배비를 제하고도 이윤이 제법 남는다고해요.
가격대가 있는 제품들이지만 가족/친지에게 가격대가 있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매장에 방문해서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리스트에 넣어 보았어요.
'캐나다 이민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캐나다에서 엔지니어가 되어보자 (Professional Engineer, P.Eng) (1) | 2024.05.06 |
|---|---|
| 캐나다 싱글하우스 집 고를 때 피해야할 점 (0) | 2024.05.04 |
| 캐나다 부동산 매매/렌트 가격 참조 사이트 소개 (0) | 2024.04.21 |
| 캐나다 집은 어떻게 생겼을까? 집 스타일 선택하기! (0) | 2024.04.15 |
| 캐나다에 어떻게 오게 되었을까 (1) | 2024.02.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