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네디언 타이어에서는 '트라이앵글'카드라고 신용카드를 발급하는데요.
정확히는 캐네디언 타이어 (이하 캐타) 뱅크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입니다.
두가지 신용카드를 발급하는데 둘 다 발급비용은 무료입니다.
주요 차이라고하면 크게 다음과 같아요.
기본 카드 (회색) | 월드 엘리트카드(검은색) | |
연회비 | 무료 | 무료 |
리워드 | 캐타 패밀리 가게(캐타, 스포츠첵 등)에서 사용 시: 4% 캐타 전용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시: 5cents Grocery (월마트/코스트코제외): 1.5% |
캐타 패밀리 가게(캐타, 스포츠첵 등)에서 사용 시: 4% 캐타 전용 주유소에서 기름 넣을시: 5-7cents Grocery (월마트/코스트코제외): 3% |
기타 | -자동차 렌트시 Collision/Loss Damage Waiver -Roadside Assistance |
|
신청자격조건 | - | 개인 8만불 이상 연간 소득 / 또는 15만불 이상 가계 연간 소득 |
두 카드는 연회비 무료로 비슷하지만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부분이 "Roadside Assistance"와 "신청자격조건"입니다.
특히나 이 Roadside Assistance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캐타카드로 공과금,학자금 대출,재산세 납부하기 (수수료 없음)
이 캐타 신용카드는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신용카드이긴 하지만 "Pay a bill" 옵션으로 금액을 지불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무슨 말인고 하니, 신용카드를 사용하지만 은행에서 일반적으로 Bill을 내는 것처럼 지불할 수있다는 점입니다.
이건 제 캐타 신용카드 페이지인데요.
'PAY BILLS' 선택해서 'Add Payee'로 공과금이나 학자금 대출금 등 신용카드로 돈을 지불못하는 곳, 재산세, 또는 신용카드 사용시 추가 수수료를 요구하는 곳을 추가하여 대금을 수수료 없이 지불할 수 있어요!
저는 공과금을 EPCOR에 매달 내는데요, Add Payee리스트에서 Epcor를 추가하여 지불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내면 뭐가 좋냐면요. 원래는 공과금이나 학자금 대출 (Loan)에 대해 돈을 내게되면 보통 신용카드 받지 않거나 수수료를 요구합니다. 그래서 보통 Chequeing 계좌에서 현금으로 지불하게됩니다.
그런데 캐타 카드를 통해 지불한다면 1% CT머니 적립할 수 있어요!
한 번 지불하고 말거라면 뭐 상관없지만, 지속적으로 공과금을 갚거나 학자금이 많은 경우 상환시, Property Tax(재산세) 매년 납부시 1퍼센트는 생각보다 큽니다.
혹시 궁긍하신 사항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아는 범위내에서 최대한 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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